네오리진 게임사업 5주년 감사제 포스터 (사진=네오리진)
지난해를 기점으로 네오리진은 퍼블리싱 게임 파이프라인을 대폭 확장하며 사업 구조 전환에 성공했다. ‘여신전쟁’, ‘에이펙스 걸스(Apex Girls)’ 등 서브컬처 타깃 모바일 게임을 연이어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며, 게임 사업 부문의 외형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엔 신작 ‘반갑삼국지’를 정식 출시했다. ‘반갑삼국지’는 동한 말 난세를 배경으로 100여명이 넘는 삼국지 명장들을 수집·육성하며 삼국 통일을 목표로 하는 전략형 수집 RPG다.
네오리진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지스타 기간에도 한·중 교류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게임사업 5주년 감사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양국 게임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21회를 맞은 지스타 2025에는 전 세계 44개국 1200여개 기업이 참가, 총 3200개 이상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참가국과 기업의 글로벌 비중이 한층 높아졌으며, BTB·BTC·G-CON·인디쇼케이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산업과 문화, 관람객을 하나로 잇는 몰입형 축제로 진행된다.
네오리진 관계자는 “올해 지스타 2025는 네오리진의 글로벌 퍼블리싱 경쟁력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강화할 중요한 기회”라며 “기존 론칭작들의 홍보를 강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하며 게임 사업 부문에서 당사의 차별화된 사업적 역량을 널리 알리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