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기술)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누계 매출액은 84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지난해 3분기 누계 170억원에서 올해는 3분기 누계 3억원까지 손실폭을 대폭 줄였다. 회사측은 대규모 적자 기조에서 벗어나 본업 중심의 체질 개선 흐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일정이 순연됐던 고객사 장비 납품과 해외 프로젝트 본격 공급이 3분기 매출 증가에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또한 유럽 등을 중심으로 대형 장비 납품 및 설치, 검수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해외 매출 비중이 늘어났다고 부연했다.
하나기술 관계자는 “핵심 고객사를 중심으로 해외 프로젝트 공급이 본격화 된 점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며 “이후에도 글로벌 전략시장에서의 턴키 수주 활동과 신규 시장 진입을 강화해 안정적인 실적 개선세를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