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오토의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1767억원, 영업이익은 1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2%, 1.4% 증가하며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네오오토 CI (사진=네오오토)
네오오토는 향후 EREV(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신규 프로그램 양산 준비에 맞춰 관련 설비 도입과 라인 효율화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EM 플랫폼(제네시스 라인업 등 대형 EV 모델)에 적용되는 ‘DIFF GEAR ASSY I-DAS’와 ‘DIFF ASSY I-DAS’ 부품의 대응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신뢰·고품질의 다차종 전동화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네오오토 관계자는 “전동화 중심의 포트폴리오 확대에 맞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차세대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용 핵심 부품 양산에 대비해 전용 설비를 순차 도입 중”이라며 “유연생산을 기반으로 생산성 개선을 지속해 중장기 성장성과 수익성을 함께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오토는 충남 예산일반산업단지 내 신규 4공장 증설을 올해 연말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4공장은 향후 다양한 전동화 부품의 전용 생산기지로서 글로벌 전동화 차량 부품 생산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