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교직원 복리 증진" 교직원공제회, 서울대병원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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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년 11월 13일, 오후 04:16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하 공제회)가 서울대학교병원과 손잡고 서울대병원 교직원의 생활안정 및 복리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12일 서울대학교병원과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풍연 교직원공제회 회원사업이사와 전정덕 서울대학교병원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사진=교직원공제회)
서울대학교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공제회 제도 안내 및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지원을 약속했다. 공제회는 서울대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산 관련 명사 특강 등 다양한 복지·문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풍연 교직원공제회 회원사업이사는 “협약으로 서울대병원 교직원들이 공제회의 다양한 복지제도와 문화서비스를 더욱 가깝게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공제회는 앞으로도 교육 가족의 안정적 자산 형성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교직원공제회는 1971년 설립된 국내 최대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 지난달 말 기준 회원 수 94만명, 자산 82조원을 보유하고 있다.

공제회는 ‘교육가족의 평생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교직원의 경제적 안정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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