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글 이스케이프 (사진=더블유게임즈)
특히 캐주얼 게임 신작 ‘Wiggle Escape’는 AI 기반 워크플로우를 활용한 1인 개발 타이틀로 10월 초 출시 이후 11월 15일 기준 글로벌 다운로드 186만건, 일일 활성 이용자 수 약 50만명을 기록하며 글로벌 캐주얼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또 다른 신작 ‘Color Slide Jam’은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블록 게임 컨셉을 바탕으로 글로벌 다운로드 15만건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유저 유입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지난 11일 발표한 3분기 실적에서 캐주얼 부문의 성과를 강조하며 양사 간 마케팅·운영 효율화와 공동 개발 및 퍼블리싱 체계 고도화를 통해 성장 모멘텀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작 캐주얼 게임 ‘Wiggle Escape’와 ‘Color Slide Jam’의 성과는 전략적 M&A 효과가 가시화된 사례로 평가된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Wiggle Escape, Color Slide Jam을 비롯해 개성 있고 직관적인 재미를 갖춘 신규 캐주얼 타이틀을 다수 개발 중”이라며 “앞으로도 팍시게임즈와의 협업 체계를 고도화해 캐주얼 게임 라인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