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모 언론매체는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터미널이 최고 60층 규모의 주상복합 빌딩으로 재개발될 가능성을 보도했다. 이에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사전협상 대상자인 신세계센트럴시티로부터 재개발 계획안을 제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천일고속은 신세계센트럴시티(70.49%)에 이어 서울고속터미널 지분 16.67%를 보유한 2대 주주다. 동양고속의 지분율은 0.17%다. 재개발이 추진될 경우 양사의 지분 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