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811개 기관이 참여했고, 경쟁률은 646대 1을 기록했다. 테라뷰의 공모가가 확정됨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400억원으로 결정됐다.
테라뷰의 상장을 주관한 삼성증권 관계자는 “테라뷰가 글로벌 첨단산업 기업들로부터 차세대 초정밀 검사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점, 테라헤르츠 기술연구 및 상용화에 있어 독보적인 입지와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점을 많은 투자자 분들께서 높게 평가해 주셨다”고 전했다.
특히 해외기관투자자들의 자발적 보호예수 확약 삼성증권 측에 의하면 테라뷰가 첨단 반도체 분야에서의 성공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전방 산업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는 점도 투자매력을 더했다는 평가다.
특히 해외기관투자자들의 자발적 보호예수 확약 삼성증권 측에 의하면 테라뷰가 첨단 반도체 분야에서의 성공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전방 산업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는 점도 투자매력을 더했다는 평가다.
테라뷰는 테라헤르츠 기술 및 솔루션 분야에서 전 세계 최다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해당 기술의 연구와 상용화에서 있어 가장 앞서 있다고 평가받는 선도기업이다. 테라뷰가 기술연구 및 상용화에 성공한 테라헤르츠는 1초에 1조 번 진동하는 전자기파로, 기존 전자파, 초음파, X-ray기반 기술의 한계점을 극복한 비파괴 초정밀 측정이 가능해 차세대 검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테라뷰의 CEO인 돈 아논 박사는 연구경력 43년 이상, CSO인 마이클 페퍼 경은 연구경력 60년 이상을 연구에 매진한 기술 전문가들이며 주요 연구개발 인력 역시 15년~25년의 연구경력을 가진 박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돈 아논 박사와 마이클 페퍼 경은 아이작 뉴턴, 찰스 다윈,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등 과학 분야에 탁월한 공헌을 한 이들을 회원으로 하는 런던왕립학회(FRS, Fellow of the Royal Society)의 회원이기도 하다.
테라뷰의 주요 고객사 가운데 하나인 엔비디아는 ‘엔비디아는 모든 칩 공급사들이 반드시 테라뷰의 EOTPR시리즈를 사용하는 것을 공식적 목표로 함’을 명시한 논문을 발표할 정도로 테라뷰의 기술력에 대해 높은 신뢰를 보이고 있으며, 여타 글로벌 탑티어 고객사들 역시 기존에 도입한 테라뷰의 검사장비를 생산라인에 도입할 것을 적극 검토 중이다.
테라뷰의 CEO 돈 아논 박사는 “테라뷰의 우수한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한국에 주요 거점을 마련한 후 첨단산업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통해 R&D역량 강화 및 신규 시장기회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테라뷰는 초정밀 검사를 통해 초격차 성장을 이끄는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테라뷰는 이달 21일~24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오는 12월 9일 영국-유럽 기업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상장예정이다.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