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 엠앤씨솔루션은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으며 총점 99.67점을 기록, 전체 1,299개 평가 기업 중 3위, 자본재 섹터 172개 기업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회사는 정량·정성 평가 전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ESG 전반에 걸친 리스크 관리와 실행력이 업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서스틴베스트의 ‘AA’ 등급은 전체 평가 체계 중 최상위권으로 동종 업계 대비 리스크 관리·정책 체계·정보 공개 수준이 매우 우수하다는 의미를 가진다. ESG 경영의 성숙도와 투명성이 높은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등급으로 기관투자자 관점에서는 “장기적 가치 창출 역량이 검증된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결과를 일회성 성과가 아니라 전사적 실행과 축적된 ESG 내재화 활동의 결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엠앤씨솔루션의 ESG 경영 체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는 해석이다.
엠앤씨솔루션은 상장 이전부터 주요 고객사의 공급망 ESG 평가에서 상위등급을 받아왔다. 상장 이후에도 산업통상자원부·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관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 ESG경영수준확인서’를 획득하며 ESG 역량을 연속적으로 입증해 왔다.
또한 엠앤씨솔루션은 지난 7월 첫 발간한 ‘2025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성과를 공식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보고서 내용에는 △이중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 기반의 ESG 전략 체계 △2028년까지 Scope1·2 배출량 5% 감축 목표 △2023~2024 산업재해 ‘0건’ 유지 △기술·사이버 보안 중심의 방산 특화 거버넌스 고도화가 포함돼 있다.
이같은 목표 설정은 ESG 경영을 단순 선언이 아닌 실행 중심의 전략으로 내재화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방산 기업으로서 요구되는 안전·환경·보안 기준을 선제적으로 충족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병근 엠앤씨솔루션 대표이사는 “당사는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방위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AA’ 등급은 전 임직원이 함께 실천해 온 ESG 내재화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방위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ESG 경영의 모범 사례가 되고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