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다산제약이 ‘제24회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공식 후원을 통해 전국 청소년 동아리의 창의활동과 무대공연 및 영상·전시 활동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산제약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차원에서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이사장인 류형선 다산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전폭 지원해 무대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게 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 주최, 주관했으며 대한민국 국회,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교육부, 성평등가족부 등이 후원했다.

다산제약 관계자는 “다산제약은 ‘인류의 건강을 지켜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기업 비전 아래, 연구개발 중심 제약기업으로서 건강 및 미래세대 지원에 대한 책임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다산제약은 이 같은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의력, 협업능력, 정서적 건강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매년 대회 후원을 해오고 있다.

다산제약은 앞으로도 청소년·교육·건강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업가치와 사회가치를 함께 높이는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류 대표는 “미래를 짊어질 우리 청소년들이 동아리 간 교류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새로운 청소년문화를 만들어 미래에 여러분들의 재능이 세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