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샤페론)
누겔은 기존 스테로이드·면역억제 국소제 대비 부작용이 현저히 낮고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증·중등증 환자군에서 우수한 효능을 보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미국 FDA 승인하에 진행된 임상 2b상 Part 1과 전임상 동물모델 실험 모두에서 높은 안전성과 우수한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샤페론은 이번 호주 특허를 시작으로 미국, 한국, 유럽, 일본, 중국, 캐나다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도 특허를 출원해 향후 기술수출 및 사업화 협상에 필요한 충분한 특허 기간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특허는 호주 시장의 독점적 진입뿐 아니라 글로벌 기술이전 협상 과정에서 우수한 상업성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주요한 자산이 될 전망이다.
샤페론 관계자는 “누겔은 기존 생물학적 제형의 한계를 보완하며,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증·중등증 환자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임상 데이터와 특허 자산을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화 및 기술수출 협상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