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4.67포인트(0.67%) 오른 4만7427.12에 거래를 마감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6.73포인트(0.69%) 상승한 6812.61, 나스닥종합지수는 189.10포인트(0.82%) 뛴 2만3214.69에 장 마쳐
-구글의 TPU가 AI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AI 및 반도체 관련주로 순환 매수세 집중되며 증시 활기
-알파벳은 1% 수준 조정,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1%대 상승세로 지수 견인
-추수감사절이 있는 주는 통상 시장이 강력, 주간 기준 6월 말 이후 최고 상승률 기록 중
-블랙프라이데이 앞두고 소매업체 매수 심리 강화. 월마트 1.96%, 홈디포 1.25%, 베스트바이 이틀간 약 7% 상승
-SPDR S&P 리테일 ETF 이번 주 약 6% 상승, 콜스는 신임 CEO 기대감으로 이틀간 급등
-CME 페드워치툴 기준 12월 금리 25bp 인하 확률 84.8% 반영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 급등…브로드컴 시총 1조9000억달러 육박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 가까이 급등, 구성 종목 30개 모두 강세
-맞춤형 칩 특화 브로드컴 3% 넘게 상승, 시가총액 1조9000억달러 육박하며 테슬라·메타와 격차 확대, 아마존(2조4000억달러)과 격차 축소
-ASML, AMD,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도 3% 넘게 상승
-오라클 4% 넘게 상승, 오픈AI와의 대규모 계약 기대감. 도이체방크 분석가는 “매력적인 진입 시점”이라고 평가
◇美연준 베이지북 “고용 소폭감소…절반 지역서 노동수요 약화”
-연준, 11월 베이지북에서 “고용이 소폭 감소, 약 절반 지역에서 노동 수요 약화” 진단
-기업들은 해고보다 결원 충원이나 자연 감원 등으로 인력 규모 제한
-일부 기업들은 AI가 초급 직위 대체하거나 기존 직원 생산성을 높여 신규 채용 불필요하다고 보고
-미국 경제 전반은 10월 보고서 이후 거의 변화 없어
-12월 FOMC 회의 앞두고 금리 인하 vs 동결 의견 팽팽,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추가 조정 여지 남아” 언급
◇월가 “증시 추가 상승 전망”…JP모건 내년 S&P500 목표 7500
-도이체방크는 S&P500이 2026년 말 8000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
-JP모건 7500, 소시에테제네랄 7300 목표치 제시
-BNP파리바자산운용은 “AI 밸류에이션과 연준 불확실성 감안 시 전통적 산타 랠리 나타나지 않을 수도” 경고
◇러-우크라 종전 협상 관망…EU “우크라 지원·러시아 압박 계속”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안 합의 관련 트럼프 대통령의 낙관론과 달리 당사국 간 엇갈린 전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지속적인 평화 달성될 때까지 유럽은 우크라이나 지원과 러시아 압박 계속하겠다” 밝혀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지켜보자는 관망 분위기
◇폴란드 신형 잠수함 사업자 스웨덴 사브 선정…한화오션 탈락
-폴란드 정부, 신형 잠수함 사업자로 스웨덴 방산업체 사브 선정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아크카미시 폴란드 국방장관 26일(현지시간) 내각회의 후 발표
-늦어도 내년 2분기까지 최종 계약 체결, 2030년께 첫 잠수함 인도 예상
-수주전 참여에는 사브, 한국 한화오션,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 이탈리아 핀칸티에리, 스페인 나반티아, 프랑스 나발그룹 등
-계약 규모 4조원·전체 사업비 14조5천억원…A26 블레킹급 도입
◇美실업수당 청구 4월 중순 이후 최저…국채금리 엇갈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21만6000건으로 전주 대비 6000건 감소, 시장 전망치(22만5000건) 하회
-4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수준,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도 기업들이 기존 인력 유지하는 모습
-국채 10년물 금리 1bp 하락한 3.992%, 2년물 금리는 1.8bp 상승한 3.477% 기록
-BMO 캐피털마켓 “예상보다 강한 경제지표 나왔지만 12월 연준의 25bp 금리 인하 전망 바꿀 수준 아냐”
◇뉴욕유가 하루 만에 반등…WTI 1.21% 상승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WTI는 전장 대비 0.70달러(1.21%) 오른 배럴당 58.65달러에 거래 마감
-전날 종가는 지난달 21일 이후 최저치였으나 하루 만에 반등
-장중 등락 거듭하며 뚜렷한 방향 잡지 못하다 뉴욕 장 들어 달러 낙폭 확대되자 58달러 선 안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