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이 지난 26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기념해 파트너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플랜티넷)
이번에 등록된 제품은 ‘오피스가드(OfficeGuard)’, ‘피씨가드(PCGuard)’, ‘엔블록(nBlock)’ 제품군으로 총 17종이다. 해당 제품들은 플랜티넷이 보유한 자체 기술로 개발한 보안솔루션으로 최근 한국언론인협회가 주관하는 ‘WACON 2025 소비자 보호 사이버보안 우수기업’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회사 대표 제품인 ‘오피스가드’는 유해 사이트 차단 및 보안 소켓 계층(SSL) 트래픽 복호화 솔루션이다. 솔루션의 주요 기능은 △유해 사이트 및 비업무 사이트 차단 △SSL 암복호화가 없는 HTTPS 트래픽 통제 등으로 보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플랜티넷은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교과서사업에 맞춰 에듀테크 솔루션 ‘엔블록’ 고도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엔블록’은 AI(인공지능) 기반으로 불법, 음란, 폭력 등 다양한 유해물을 감지하고 차단하는 온디바이스형 솔루션이다. 특히, 제품에 내재된 온디바이스 AI가 네트워크 연결이 없는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기능을 빠르게 실행해 서울시 교육청, 경기도 교육청 등 다수의 교육청에서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지난 26일 플랜티넷은 조달청 제품 등록을 기념해 판교 유스페이스 컨퍼런스룸에서 제품을 소개하는 파트너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플랜티넷’의솔루션 소개 및 총판사 ‘큐오텍’의 조달 정책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80여개 신규 거래처에서 약 100명이 참석해 제품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플랜티넷 사업본부 박철진 본부장은 “이번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유해 사이트 차단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 플랜티넷은 자사가 보유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고도화해 공공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