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분 현재 티로보틱스는 전거래일 대비 4.12% 상승한 1만5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전장 대비 4.65% 오른 1만576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로봇주로 분류되는 삼현(28.28%), 스맥(16.49%), 하이젠알앤엠(8.70%), 클로봇(5.14%) 등도 큰 폭 상승 중이다.
지난 25일 KB증권은 “향후 AI 반도체 패키징 소재가 유리기판으로 대체되는 등 상용화 시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며 “티로보틱스가 8.6세대 OLED 이송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유리기판 이송로봇을 개발하고 테스트를 하고 있어 또 하나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티로보틱스의 진공로봇 및 AMR 분야 솔루션 제공 역량을 바탕으로 한 레인보우로보틱스와의 업무협약(MOU) 시너지 효과로 인한 AMR 사업부의 매출 확대도 기대된다”며 “향후 S사의 AMR 시스템 밸류체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