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1분 현재 상지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29.99% 오른 984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일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과 89억 5973만 3746원 규모의 임실 정주활력센터 건립 건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3.86%에 해당하는 규모다.
정부가 주택 공급을 확대할 것이란 기대감도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지난 2일 김이탁 신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취임식에서 “국민이 원하는 입지에 충분한 주택이 공급된다는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9·7 공급대책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청년·신혼부부·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침체한 건설산업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같은 시각 동신건설(025950)(27.02%), 일성건설(013360)(23.26%), KD(044180)(11.35%), 한신공영(004960)(10.77%) 등 중소형 건설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