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큐브, ‘전 세계 유일 솔루션 보유’ 증권가 평가에 9%대 강세[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5년 12월 04일, 오전 09:27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토모큐브가 오가노이드 확산 국면에서 경쟁 없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으리란 증권가 평가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토모큐브(475960)는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300원(9.93%) 오른 5만 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신한투자증권은 이날 토모큐브에 대해 “오가노이드 측정에 경쟁사가 없는 유일한 솔루션을 보유한 만큼 빅파마와의 공동개발 프로젝트 완료 시 2조~3조원의 전체 시장 규모(TAM)를 독식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세계적으로 오가노이드 기반 임상 활용이 3~5년 내 빠르게 확산될 전망”이라며 “신약 개발 외에 장기이식, 난임 등 오가노이드 활용 영역은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토모큐브는 현재 R&D Phase에서도 매출 고성장 중이나 빅파마 및 비바이오 양산 매출이 급증하는 2027년부터 성장은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라며 “파크시스템스 고성장기 PER(40-60배) 보다 낮은 현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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