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이콤)
라이콤은 10년 이상 자체적으로 kW(킬로와트)급 광섬유 레이저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2021년 6kW 광섬유 레이저 개발(금속 3D 프린팅 가공용)을 완료했다.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광섬유 기반 레이저 증폭 기술 국산화에 성공한 후 자체 설계 역량 및 양산 체계를 구축했다.
라이콤은 대형 레이저 대공 무기에 적용되는 레이저 모듈 양산 대응을 위해 최근 자체 생산 시설 확충 후 최적화를 완료했다. 파이버 레이저 생산 본격화를 위한 클린룸을 증설했으며 전문 제조 인력을 확보하고 장비 셋업을 마쳤다. 이미 제품 생산을 진행 중이기 때문에 4분기부터 방산 부문 실적이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kW급 광섬유 레이저 개발 및 기존 사업에서 축적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방산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며 “올해 4분기부터 방산 사업 부문 대규모 성과가 본격화됨에 따라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