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라(Allora)는 AI를 더 간단하고, 강력한 적용이 가능하게 만드는 인텔리전스 플랫폼이다. 다수의 AI 모델을 하나의 집합적 시스템으로 조정해 단일 모델 기반 솔루션을 능가하는 실시간 예측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알로라는 메인넷 론칭과 함께 기술, 리서치, 기관 파트너십 전반에서 주요 마일스톤을 달성해왔다. 알로라 랩스(Allora Labs)는 올해 초 서울에서 열린 ‘AI World 2025’에 초청된 유일한 탈중앙화 AI 기업으로, 해당 행사에는 대한민국 대통령실 관계자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 대통령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임문영 부위원장, LG AI연구원,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애플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알로라는 최근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 및 블록체인 인프라 제공업체 클라우디시언(Cloudician)과의 협업을 통해 네트워크 성능과 안정성을 강화해왔다.
또한 아비트럼(Arbitrum), 솔라나(Solana), 베이스(Base), 이더리움(Ethereum) 등 주요 블록체인 생태계와의 통합을 통해 개발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단일 모델에 의존하지 않는 고급 예측 인텔리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알로라 랩스 설립자인 닉 에몬스(Nick Emmons)는 “한국은 AI와 국가 전략, 디지털 자산 시장 측면에서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환경을 갖춘 국가 중 하나”라며 “AI World 2025에서 기관 리더들과 나눈 논의에 이어 이번 빗썸 상장은 탈중앙화 인공지능(DeAI)을 실제 시장과 규제 프레임워크 안에서 실험하고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로라는 이번 빗썸 상장을 계기로 추후 한국어 개발자 리소스, 커뮤니티 프로그램, 해커톤 등 다양한 로컬 이니셔티브를 통해 국내 생태계와의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