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최운열(사진)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회계개혁은 국가적 과제다. 이를 위해 회계기본법 제정 등이 본격적인 입법 절차에 착수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흔들림 없는 전문성과 직업윤리를 바탕으로 회계투명성 제고와 국민 권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감사시즌을 맞아 잘못된 관행과 과당경쟁 등에서 벗어나 품질 중심의 수임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 ‘2025년도 회계인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는 박종성 숙명여대 교수가 ‘회계발전기여상’을 수상했다. 박종성 교수는 금융위원회 회계제도개혁 TF에서 총괄간사와 감사분과위원을 맡아 신(新)외부감사법 제정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윤증현 회계인명예의전당위원회 위원장은 시상식 환영사를 통해 “회계는 국가경제의 신뢰를 지탱하는 기반이며 이날 시상식은 그 토대를 묵묵히 다져온 회계인의 헌신을 기리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