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향후 주식회사 솔본과는 경영자문과 관련한 업무용역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는 시장 일각에서 제기될 수 있는 내부거래 이슈를 원천 차단하고 보다 독립적이고 투명한 경영 체계를 확립하겠다는 선언으로 풀이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날 이사회에서는 계약 해제 건 외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며 “지난 9월에 실행한 분기배당과 같이 이익 배당 확대 등 주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실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용역계약 해제와 향후 계약 중단 선언은 경영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고 이익을 보다 회사와 주주를 위해 활용하겠다는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과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주주와 시장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