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스메드, 상장 첫날 장중 공모가 5% 하회…약세 전환[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5년 12월 24일, 오전 10:21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최소침습수술 전문기업 리브스메드(491000)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중 공모가를 하회하며 약세로 돌아섰다.

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 현재 리브스메드는 공모가(5만5000원) 대비 5.82% 내린 5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공모가대비 7.82% 내린 5만7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리브스메드는 이날 공모가 대비 20% 상승한 6만6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해 공모가를 29% 가량 웃돈 7만1000까지 올랐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1조원이 넘는 무거운 몸값에 상장 첫날에도 주가가 좀처럼 급등세를 보이지 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리브스메드는 90도 다관절 기술 세계 최초 상용화 기업이자, 핸드헬드부터 수술로봇까지 풀스펙트럼 포트폴리오를 완성한 유일한 기업이다. 이 기술은 핸드헬드 복강경 수술기구부터 수술로봇까지 전 제품군에 적용 가능한 플랫폼 기술로,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외 516건의 특허 포트폴리오가 구축한 견고한 기술 장벽을 보유하고 있다. 2026년에는 수술로봇 STARK 국내 인증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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