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올해 마지막으로 증시에 입성하는 새내기주는 세미파이브다. 세미파이브는 오는 29일(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에 나서거나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하는 기업은 없다.

◇ 12월29일(월)

△세미파이브 상장

-인공지능(AI) 시스템반도체 설계 기업. ‘반도체 설계 플랫폼화’를 목표로 2019년 설립. 글로벌 빅테크사들의 맞춤형반도체(ASIC) 수요 증가에 맞춰 전용 반도체 개발을 위한 엔지니어링 서비스 등을 제공. 삼성파운드리의 디자인 서비스 파트너(DSP). 팹리스·세트업체·서비스 프로바이더 등 다양 고객사 확보. 테슬라 요건(이익미실현기업 상장요건)으로 코스닥에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

-공모가 희망밴드 상단 2만4000원, 공모금액 1296억원.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1118억원, 영업손실 229억원.

△삼미금속 코스닥 이전

-IBKS제22호스팩과 흡수 합병을 통해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 합병가액 3653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