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 자회사 G.O.P, 30~31일 일본 코믹마켓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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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년 12월 30일, 오후 05:34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기업 밸로프(331520)가 일본 자회사 G.O.P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서브컬처 행사 코믹마켓(코미케)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G.O.P)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이틀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진행한다. G.O.P는 밸로프의 인기 게임 ‘라스트오리진’을 주제로 다양한 굿즈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캐릭터 일러스트를 활용한 만년달력과 아크릴 스탠드가 포함된 굿즈 세트, 라스트오리진을 소재로 한 개그 만화 ‘만화 극장’의 한 장면이 들어간 쿠션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이번 코믹 마켓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장패드, 태피스트리 등 풍성한 라인업도 선보인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지난 한국 AGF 행사에서 배포된 특제 쇼핑백을 증정하며 현장에서 굿즈 혹은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당첨될 수 있는 뽑기권을 제공한다.

부스 방문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코믹마켓 행사장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한 뒤 튜토리얼 완료 화면을 제시하거나,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하고 코믹마켓 관련 게시글을 리포스트하면 스티커 2종 중 1종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 특별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방송은 오는 31일(일본 현지 시간) 오후 2시부터 코믹마켓 부스에서 생중계되며 게임 내 캐릭터의 목소리를 담당한 성우들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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