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올해 첫 거래일 장중 '4280' 돌파…사상 최고치 경신

주식

이데일리,

2026년 1월 02일, 오후 01:40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코스피가 2026년 개장 첫 거래일부터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 중이다.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사진=뉴시스)
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1시18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65.73포인트(1.56%) 오른 4279.9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4224.53에서 출발해 전거래일 대비 10.36포인트(0.25%) 상승 출발했다. 이후 4250, 4260, 4270선을 차례로 터치하며 한때 4282.08까지 치솟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59억원, 104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946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 전기·전자, 제약, IT 서비스, 제조 등이 강세다. 반면 전기·가스, 건설, 보험, 통신, 섬유·의류 등은 약세다.

코스피 지수 상승은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견인했다. 시총 1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6100원(5.09%) 오른 12만6000원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000660)도 2만원(3.07%) 상승한 67만1000원에 거래됐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신고가 랠리에 산업재 반등까지 겹쳐 지수가 신고가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시총 상위항목 중 LG에너지솔루션(373220)(-1.9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35%), HD현대중공업(329180)(-0.79%)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현대차(005380)(0.51%), SK스퀘어(402340)(5.57%),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0.53%), 두산에너빌리티(034020)(0.27%) 등은 상승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4.92포인트(1.61%) 올라 940.39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4.88(0.53%) 상승한 930.35에 출발해 한때 944.12까지 올랐다가 930선에서 거래 중이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99억원, 707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65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1위 알테오젠(196170)은 전 거래일 대비 4500원(1.00%) 오른 45만4000원에 거래됐다. 시총 2위 종목인 에코프로비엠(247540)은 4500(3.07%)원 내린 14만2100원에 거래됐다.

이밖에 시총상위종목 중 에코프로(086520)(-2.42%), 에이비엘바이오(298380)(-2.25%), 리가켐바이오(141080)(-2.13%), 코오롱티슈진(950160)(-8.42%), 펩트론(087010)(-2.76%) 등은 하락세다. 반면 이밖에 HLB(028300)(3.74%), 삼천당제약(000250)(2.58%)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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