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
◇AI 매수세에 다우·S&P 또 사상최고치
-6일(현지시간)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99% 오른 4만9462.08에 마감하며 사상 처음으로 4만9000선을 넘어.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62% 상승한 6944.8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69% 뛴 2만3547.17에 장을 마쳐.
-뉴욕증시는 최근 베네수엘라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을 크게 문제 삼지 않고 AI 관련 종목 수요에 힘입어 강세장을 이어가.
-‘매그니피센트 세븐’ 가운데 하나인 아마존이 3.4% 넘게 오르며 상승을 주도.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10% 급등했고,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도 3.3% 올라. 반면 테슬라는 4.1% 급락.
-전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주요 반도체 업체들이 잇따라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은 점도 반도체 관련 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자극.
-미국 서비스업 지표도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
-S&P 글로벌에 따르면 12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5로 집계돼 전월(54.1)과 시장 예상치(52.9)를 모두 밑돌아.
-기준선인 50은 웃돌았지만 서비스업 경기 확장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를 다시 자극해.
◇중국, 일본 겨냥 이중용도 물자 수출 차단…‘희토류 통제’ 해석
-중국 상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이중용도(민·군 양용) 물자의 일본 군사 사용자, 군사 목적, 일본 군사력 강화에 기여하는 최종 사용자·용도에 대한 수출을 금지한다”고 발표.
-일본을 대상으로 한 이중용도 물자 수출 중단 조치는 발표 즉시 효력 발휘.
-상무부는 이번 조치를 위반할 경우 국가·조직·개인 누구에게든 법적 책임을 묻는 ‘세컨더리 보이콧’ 조항을 적용하겠다고도 해.
-이에 따라 제3국을 경유한 수출도 사실상 차단되고, 한국을 통한 일본 수출 역시 제재 대상이 될 가능성.
-다만 발표문에는 구체적인 수출 금지 품목은 명시되지 않음.
-시장에서는 희토류 및 관련 기술이 중국에서 이중용도 품목으로 분류돼 있다는 점에서, 이번 조치를 사실상의 ‘희토류 통제’로 해석.
-희토류는 반도체·배터리뿐 아니라 군수 장비 제조에도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핵심 전략 자원.
-중국은 이번 조치의 배경으로 일본 지도부의 최근 대만 관련 발언을 직접 거론.
-상무부 대변인은 “일본 지도자가 대만 문제와 관련한 잘못된 발언을 공개적으로 내놓으며 대만해협에 대한 무력 개입 가능성을 암시했다”며 “중국 내정에 대한 난폭한 간섭이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심각하게 위반한 행위”라고 비판.
◇베네수엘라 원유, 中 대신 美로?…제재 해제 수순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베네수엘라 정부가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미국 정유사에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
-양국은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활용해 미국의 전략비축유를 확충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한 것으로 전해져.
-이는 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 제재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수순으로 해석.
-시장에서는 중국으로 향하던 원유 물량을 미국이 흡수하면서, 베네수엘라의 원유 감산을 막을 수 있을 것이란 관측.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그간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의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해 원유 수출을 강하게 통제해와.
-미국과 유럽 에너지 기업들의 베네수엘라 내 사업 허가를 취소하고, 베네수엘라 원유를 수입하는 국가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
-지난달에는 베네수엘라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제재 대상 유조선의 출입을 전면 차단.
-이로 인해 베네수엘라는 수백만 배럴의 원유를 유조선·저장 탱크에 쌓아둔 채 출하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고,
-국영 석유회사 PDVSA는 저장 공간 부족으로 원유 생산량을 줄인 상태.
◇트럼프, 공화당에 “중간선거 패배 땐 또 탄핵” 결집 호소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공화당 하원의원 정책 연수 행사에서 “중간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우리가 이기지 못하면 그들은 분명 나를 탄핵할 이유를 찾아낼 것이고 나는 다시 탄핵당할 것”이라고 말해.
-그는 “중간선거에서 지면 탄핵은 불가피하다”고도 강조.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취임 1년간의 성과로 이민 단속 강화, 대규모 관세 부과, 약가 인하, 감세 법안 등을 거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