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 ‘뮤 레전드’ 베트남 CBT 돌입…정식 서비스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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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1월 07일, 오전 08:19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기업 밸로프(331520)는 자사 대표 MMORPG ‘뮤 레전드’가 베트남 정식 서비스 준비를 위한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밸로프는 지난 11월 베트남 서비스 판호를 획득한 이후 현지 퍼블리셔 VTC 모바일과 협력해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이어왔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7일까지 소규모 알파 테스트와 게임 내외에서 진행된 각종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현지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개선 사항을 반영 중이다.

이번 CBT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사전에 진행된 알파 테스트 참가자는 기존 계정을 연동해 바로 참여할 수 있다. 밸로프는 뮤 레전드 IP의 베트남 시장 내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이번 CBT 결과를 바탕으로 서버 안정과 콘텐츠 최적화에 나설 계획이다. 현지 퍼블리셔 VTC 모바일과 함께 CBT 기간 동안 베트남 내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생방송 및 출시 기자회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뮤 레전드의 정식 서비스는 올해 1분기 내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베트남 게임 시장의 성장세와 밸로프의 글로벌 확장 전략을 감안할 때, 이번 CBT 결과가 향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Statista Market Forecast에 따르면 베트남 게임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5년 기준 시장 규모는 약 10억 달러(약 1조4천억 원)로 추정되며, 모바일과 PC 온라인 게임을 중심으로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MMORPG 장르는 현지에서 높은 선호도를보이고 있다.

밸로프 관계자는 “CBT는 베트남 정식 서비스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핵심 단계”라며 “현지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6년 1분기 내 오픈 베타 테스트(OBT)와 정식 오픈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뮤 레전드’는 베트남 게임 시장을 사로잡았던 ‘뮤 온라인’의 정통 후속작이다. 지난 2017년 한국에 정식 오픈했으며 밸로프가 2019년 리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개발·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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