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미국 매출 고성장 전망에 6%대 강세[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1월 08일, 오전 10:29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파마리서치가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 고성장이 수치로 확인되리란 증권가 전망에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유럽 시장 성과가 본격화되며 중장기 성장 스토리에 대한 신뢰가 재차 부각되는 모습이다.

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파마리서치(214450)는 이날 오전 9시 4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만 9500원(6.82%) 오른 46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선 미국 매출 고성장과 함께 분기별 실적 개선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점을 주가 상승 배경으로 꼽고 있다.

LS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파마리서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을 1559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1%, 전 분기 대비 15%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6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급증하며 실적 부진 우려를 해소할 수준의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특히 화장품과 의료기기 부문의 해외 매출이 고성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다. 4분기 화장품 수출 매출은 2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미주 매출은 150억원으로 200%를 넘는 성장률이 예상된다. 의료기기 부문 역시 기존 아시아 국가 성장에 더해 중국 수출 회복과 유럽 파트너사 물량이 더해질 전망이다.

미국 시장에선 의료기기 ‘리쥬란’의 인지도가 화장품 카테고리로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조은애 LS증권 연구원은 “클리닉·메드스파를 대상으로 한 B2B 채널과 아마존·틱톡 등 B2C 채널 모두에서 PN·PDRN 성분에 대한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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