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사업 확장”…KH바텍, 레인보우로보틱스 계약에 18%대↑[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1월 12일, 오전 09:15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KH바텍(060720)이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와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기준 KH바텍은 전 거래일 대비 2000원(18.38%) 오른 1만2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와의 공급 계약 체결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KH바텍이 기존 스마트폰 및 자동차 부품 사업을 넘어 로봇 부품 사업에서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는 점에서다.

KH바텍은 이날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외장케이스 부품 53종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되는 부품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라인업인 RB시리즈 8종 전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는 지난해 1월과 같은 해 10월에 체결한 협동로봇 외장케이스 부품 수주 계약 이후 이어진 추가 성과다. KH바텍은 현재 로봇 부품 사업을 중장기 핵심 성장 축으로 설정,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폰 및 ATM 조립사업(EMS)을 통해 검증된 조립 역량을 바탕으로 로봇 조립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며 “부품 공급부터 조립까지 고객사와의 협업 범위를 확대하고 협동로봇을 시작으로 양팔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4족보행 로봇 등 다양한 유형의 로봇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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