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바 테라퓨틱스가 지난 8~1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6)에서 리라푸그라티닙의 담관암 임상 2상 결과를 구두 발표하면서 매수세가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임상 시험에서 리라푸그라티닙은 암이 줄거나 사라진 환자 비율을 뜻하는 객관적반응률(ORR) 46.5%, 암이 더이상 자라지 않는 환자까지 포함한 질병 조절률(DCR) 96.5%를 보고했다. 치료제 반응이 지속 계속되는 중앙값(mDOR)은 11.8개월이었다. 기존 범-FGFR 억제제 치료에 실패한 환자에게서도 ORR 23%, DCR 77%로 높은 항종양 효과가 확인됐다.
이전에 화학요법과 FGFR 억제제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군(11명)에선 ORR 63%, mDOR 9.2개월,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 11개월을 기록했다. 담관암 2차 치료제는 물론 1차 치료제 개발을 확장할 만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업체 측은 이달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시판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