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 CI (사진=유틸렉스)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유틸렉스(263050)가 최대주주 변경을 앞두고 잔금 지급일이 미뤄지고, 새 최대주주 후보가 경영지배인에서 해임되는 등 지배구조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유틸렉스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의 잔금지급일이 1월 15일에서 20일로 변경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이와 함께 새 최대주주가 될 정인구 경영지배인이 해임됐다고 공시했다.
정 대표는 지난달 4일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회사의 경영 업무 전반을 수행하기 위해 경영지배인으로 선임됐던 인물로, 청안인베스트먼트의 대표이사이다.
앞서 유틸렉스의 최대주주이자 창업주인 권병세 유텔렉스 대표는 지난달 2일 보유주식 404만2858주를 총 100억원에 청안인베스트먼트에 양도하는 주식 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 50억원은 지난달 2일 수령했으며, 권 대표는 같은달 5일 청안인베스트먼트와 잔금지급일 변경 합의서를 작성했다.
오는 20일 잔금이 지급될 경우 청안인베스트먼트가 유틸렉스의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다. 현재 유틸렉스의 최대주주는 기존 2대 주주인 저장 화하이제약(ZHEJIANG HUAHAI PHARMACEUTICAL)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