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카카오톡의 레벨업을 위해서는 단순히 메신저 이외의 또 다른 역할로 변모가 필요한 상황이다. 첫 화면 개편 실패로 SNS 플랫폼으로의 확장은 쉽지 않음을 확인했다”면서도 “반면 Agent AI 시장은 초기 개화기일 뿐만 아니라, 메신저의 특성을 잘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 편의성 강화와 외부 파트너사와의 제휴가 제대로 이뤄진다면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카카오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12조원(전년 동기 대비 +8.4%), 영업이익 1904억원(+152.4%)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1870억원을 충족할 전망이다. 광고 매출은 3629억원(+13.1%)으로 성수기 영향과 첫 번째 탭 개편 효과를 받았고, 커머스 매출은 2456억원(+4.2%)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의 자회사도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면서 “다만 비수기인 에스엠과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부재로 매출 둔화가 불가피하고 픽코마의 프로모션으로 마케팅비용은 1250억원(+20.8%)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