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와 효율, 성과주의와 경쟁 등으로 대표되는 테크 스타트업의 성공 공식에 대한 통념에서 비켜나, 구성원들이 자기착취에 시달리지 않고 저마다의 자기다움을 지켜나가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 고민과 노력의 과정이 책 전반에 걸쳐 그려졌다.
이처럼 사람을 우선시하는 기업철학은 “무엇(What)을 만들고 팔지 결정하는 것에 앞서 누구(Who)와 함께 일할지 고민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경영진의 신념에서 비롯됐다.
이기욱 S2W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제 아무리 참신한 기술력을 앞세워 전도유망한 시장에 빠르게 뛰어들더라도, 한 배를 탄 동료 간의 신뢰에 균열이 생긴다면 그간 쌓아온 성과가 모두 허사가 될 수 있다”라며 “이에 S2W는 창업 초기부터 리더십 전문가 사이먼 시넥(Simon Sinek)의 ‘골든 서클(Golden Circle)’ 이론을 변형한 ‘Who → Why → How → What’ 프레임워크를 토대로 ‘심리적 안전감’과 ‘완전한 자율’, ‘상호 신뢰’ 등에 기반한 조직문화를 구축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S2W의 독창적 조직문화를 △경청 △존중 △도모 △합심 △탐구 △충실 △자율의 일곱 가지 키워드와 부연 사례로 체계화하며, 각 핵심 가치가 서로 맞물려 S2W의 기술 혁신 및 사업 성과에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서상덕 S2W 대표는 “S2W의 사람 중심 경영철학은 구성원들이 단거리 경주에서의 승리를 넘어 험난한 마라톤을 거뜬히 완주해낼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한 일종의 장기 투자”라며 “이 책이 비즈니스와 커리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르게 발명하는 일’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뜻깊게 읽힐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