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달 15일 코웨이 이사회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7가지 제안을 담은 두번째 공개주주서한을 발송하고 이를 반영한 수정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이달 30일까지 발표할 것을 요청했다.
당시 주주서한에는 △중장기 밸류에이션 및 ROE 목표치 제시 △목표자본구조 정책의 구체화 △주주환원 정책 업데이트 △주주소통 강화 △이사회 독립성 제고 △최대주주와의 이해충돌 소지 해소 △경영진 보상의 주가연계 강화 등 총 7가지 제안사항이 포함됐다.
얼라인파트너스는 답변 기한을 이달 30일로 설정한 데 대해 “최초 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후 약 1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된 계획을 제시하는 것이 밸류업 우수 기업들에 비춰 볼때 시의적절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정기주주총회 이전 주주들이 회사의 입장과 계획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일 당사의 주주서한에 대한 상세한 검토와 기업가치 제고계획 업데이트 등에 실무적으로 시간이 더 필요해 기한까지 구체적 입장 발표가 도저히 어렵다면 지난해와 같이 기업가치 제고계획 이행 현황 및 수정 계획의 발표 여부와 일정, 방식 등을 30일까지 먼저 발표한 뒤 추후 세부 내용을 공개하는 방안이 고려가능한 대안”이라고 제안했다.
다만 이 경우에 대해서도 “정기주주총회 일정을 감안했을 때 늦어도 2025년 결산 실적 발표 시점인 2월 말까지는 관련 발표가 완료돼야 주주총회 전에 주주들에게 최소한의 검토 시간이 보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코웨이 이사회가 전체 주주의 비례적 이익 관점에서 서한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를 반영해 보다 구체적인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기한 내에 발표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