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최초 '4700선' 돌파 후 횡보…기관 홀로 매수 중

주식

이데일리,

2026년 1월 14일, 오후 01:35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14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4700’선을 돌파했다. 이후에는 4700선을 사이에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증시와 환율을 모니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53.57포인트(0.16%) 내린 4685.11에 출발해 오후 1시 24분 기준으로 12.41포인트(0.26%) 오른 4705.05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매수세가 몰려 23.11포인트(0.49%) 오른 4715.75까지 찍기도 했으나 이후 4700선을 하회하기도 하면서 횡보 중이다.

현재까지 개인 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881억원, 6864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 투자자 홀로 618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14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올해 들어 전날(13일)까지 8거래일 연속 상승세였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대형주가 0.17%, 중형주가 1.05%, 소형주가 0.97% 모두 상승세다. 업종별로는 유통 3.15%, 증권 1.73%, 섬유·의류 1.70% 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전기·가스 3.57%, 금속 2.28%, IT서비스 0.76%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1800원(1.31%) 오른 13만 9400원에 거래되고 있고, 같은 기간 SK하이닉스(000660)는 4000원(0.54%) 내린 73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27% 내림세이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0.68% 오름세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5포인트(0.22%) 오른 951.03에서 출발해 같은 시간 3.56포인트(0.38%) 내린 944.46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 투자자 홀로 3502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2430억원, 106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087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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