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첫 4,800선 돌파. (사진=연합뉴스)
1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72포인트(0.37%) 상승한 4816.8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개장 직후 4827선까지 치솟으면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기관의 향방이 엇갈리고 있다. 개인은 1893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하루 만에 매도로 전환하며 1300억원대 물량을 내놓고 있는 중이다. 기관은 같은 시각 5거래일만에 매도 전환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비차익거래 합산 937억원 매도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1~10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 LG에너지솔루션(37322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기아(000270),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강세다.
간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TSMC가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면서 뉴욕증시 내 반도체주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한때 1% 넘게 오르며, 신고가(14만5500원)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다만 하이닉스는 약세 전환해, 0.27% 하락 중이다.
한화 지주사 인적분할로 한화그룹주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24% 상승한 131만원선을 지나고 있다. 한화그룹주
기아는 현대차그룹의 로봇 사업이 재부각하며 2%대 상승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3.24% 오른 9만24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종목별로 같은 시각 373상승 개, 하락 457개, 보합 84개 종목으로 집계된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6포인트(0.51%) 946.48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약보합권에서 출발한 코스닥은 하락폭을 다소 키우는 모양새다.
양 수급 주체가 동반 팔자 포지션을 취하는 가운데 개인 매수 규모는 666억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하락세가 짙다. 15위권 내 종목 중 상승종목은 삼천당제약(000250), 리노공업(058470), 클래시스(214150), 원익IPS(240810) 등 총 4개종목뿐이다. 대장주 알테오젠을 비롯해 제약바이오주 전반이 내림세다.
코스닥 상승 기업은 658개, 하락 948개, 보합 105개다.
양시장 전체 업종별로 생명보험, 가정용품, 항공사, 디스플레이패널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건강관리기술, 생물공학, 제약 등은 약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