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시스템즈 초소형 액추에이터 이미지. (사진=본시스템즈)
본시스템즈는 초소형 구동부가 반복적인 구동 환경에서 사용되는 점을 고려해 강성과 내구성을 주요 개발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토크 밀도와 내구성, 양산성을 주요 지표로 삼아 휴머노이드 로봇 손과 같은 고집적 구동 환경에 적합한 설계 요건을 충족하는 데 집중했다.
해당 액추에이터는 직경 18mm의 초소형 크기에도 불구하고, 직구동 구조 특성상 내부 구성이 단순해지고 부품 배치에 대한 제약이 줄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러한 구조적 특성은 제한된 공간 안에 다수의 구동부를 배치해야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손과 같은 시스템에서 설계 유연성과 구조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본시스템즈는 단일 초소형 액추에이터 개발에 그치지 않고, 다수의 초소형 액추에이터를 적용해 관절을 직접 구동하는 직구동 방식 로봇 손 플랫폼 개발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로봇 손의 응답성과 강성 향상은 물론, 구조 단순화와 설계 자유도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시스템즈 관계자는 “이번 초소형 액추에이터를 시작으로 상용화 가능한 가격 수준을 목표로 한 제품 라인업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는 경량성과 강성을 동시에 고려한 티타늄 소재 기반 액추에이터 라인업까지 제품군을 다각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초소형 액추에이터를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 우선 적용하는 한편, 초소형 액추에이터 및 로봇 구동 솔루션 전반에 대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기술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