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4Q 실적 부진…BTS로 반등 기대 '목표가↑'-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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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1월 19일, 오전 07:56

방탄소년단(BTS). 하이브 제공.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19일 하이브(352820)에 대해 “전분기에 이어 지난해 4분기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나, 게임과 신인 IP로 인한 비용 부담이 올해는 완화될 전망이며 방탄소년단(BTS) 효과도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43만원으로 상향했다.

임도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하이브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6984억, 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기존 예상치를 하회하는 것이다.

임 연구원은 “라틴 보이그룹 데뷔 잔여 비용이 예상보다 더 컸고 게임(아키텍트) 매출 부진에 따른 초기 비용이 원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IP 투어 공연이 마무리 종료됐지만, △음반원은 예상치를 상회하고 MD 및 라이선스 매출은 BTS 콘텐츠로 선방했다고 평가했다.

임 연구원은 향후 투자 포인트로 BTS 투어를 꼽았다. 임 연구원은 “티켓 가격으로 추산했을 때도 예상치를 상회하는 투어 규모 발표로, 투어가 실적에 반영되는 2분기가 기대된다”며 “이전까지는 캣츠아이 등 기타 IP 성과가 주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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