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퀀타매트릭스는 전거래일 대비 7.14% 오른 4500원에 거래 중이다.
자사의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솔루션 ‘dRAST’가 사우디 리야드 소재 국방부 병원((National Guards Health Affairs, NGHA)의 공식 루틴 검사기기로 채택됐다고 밝히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NGHA는 2300개 병상을 보유한 사우디 최대 규모의 거점 병원이다. 지난해 11월 장비 설치와 의료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병원정보시스템(LIS) 연동이 완료되는 즉시 패혈증 의심 환자 진단에 dRAST가 상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장 확장은 글로벌 경쟁사 제품을 dRAST가 직접 대체하며 얻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퀀타매트릭스는 기존 글로벌 경쟁사의 유통을 담당하던 전문 기업 ‘CHC Med’와 파트너십을 전격 체결하며 시장 장악력을 높였다. CHC Med는 글로벌 경쟁사 대신 퀀타매트릭스를 최종 파트너로 선택하고, 기존 경쟁사의 장비를 dRAST로 전환(Transition)하는 작업을 주도하고 있다.
퀀타매트릭스의 dRAST는 이미 제다(Jeddah)의 킹 아둘아지즈대학병원(King Abdulaziz University Hospital, 600병상)에서 루틴 장비로 운용 중이며, 리야드의 킹 파이살 전문병원(King Fahad University Hospital, 1400병상) 또한 도입을 위한 검토가 진행 중이다. 킹 압둘아지즈 대학병원은 사우디 서부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 기관으로 중동의 의료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다.
퀀타매트릭스 관계자는 “사우디 최고의 병원들이 dRAST를 루틴 검사 장비로 채택했다는 것은 제품의 실용성과 신뢰성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특히 기존 경쟁사 제품을 사용하던 병원들이 dRAST로 빠르게 전환하는 만큼, 사우디를 시작으로 중동 전역에서 dRAST의 상용화를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