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총 합의금 규모는 176억원이며, 이 중 기압류된 금액 등을 포함해 현재까지 66억원의 지급을 완료했다. 남은 잔여 합의금에 대해서는 향후 신규 사업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자금 소요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채권자 측과 구체적인 분할 지급 일정 등을 협의하고 있다. 회사는 협의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관련 내용을 공시 등 필요한 절차를 통해 투명하게 알릴 계획이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합의금 지급은 채권자 대리인 측과의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성실히 이행하되, 재무 상황과 신규 사업 운영의 안정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채무 상환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인 재무 부담 관리를 통해 회사의 기초 체력을 다지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루메드는 유상증자 자금을 소송 리스크 해소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최대주주인 ‘티디랜드마크조합1호’ 측은 향후 적극적인 경영 참여를 예고하며, 기존에 셀루메드가 보유한 주력 사업 및 개발 중인 치료제 등과 기술적·사업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규 바이오 사업 기회를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