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별로 지수 상승기에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투자자는 ‘KODEX 레버리지’를, 배당금을 자동으로 재투자해 복리 효과를 노리는 장기 투자자는 ‘KODEX 200TR’을, 시장의 기준점이 되는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이들은 ‘KODEX 200’을 각각 선택했다. 이들 코스피 200 지수 추종 ETF 3종의 합산 순자산은 2024년 말 10조원 규모에서 약 13개월 만에 23조8781억원을 돌파했다.
KODEX 200은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94.5%의 수익률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연초 대비 수익률 역시 22.9% 추가 상승하며 견고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 초부터 KODEX 200을 보유한 투자자라면 약 2.4배의 자산 증식 효과를 누린 셈이다. KODEX 200은 개인 투자자는 물론 연기금 등 기관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내 핵심 자산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삼성자산운용은 2002년 국내 최초의 ETF를 출시된 이후 24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코스피 200 지수와 괴리율을 최소화하고 있다. 일 평균 거래대금이 1조원 수준에 이를 정도로 유동성이 풍부해 대규모 매매를 원하는 투자자들은 슬리피지(주문 가격과 실제 체결 가격 간 괴리)을 최소화하면서 거래를 신속하게 체결할 수 있다.
정재욱 삼성자산운용 ETF운용3팀장은 “코스피 5000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성을 가장 잘 반영하는 KODEX 200이 전체 ETF 가운데 순자산 1위에 오른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며 “국내 증시의 우상향 모멘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시장에 가장 효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ETF에 대한 투자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