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뷰 홈페이지. (사진=센서뷰 홈페이지 갈무리)
계약 상대는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Irvine) 등 서부 지역에 거점을 둔 대형 기업으로, RF 부품·케이블·어셈블리 및 유·무선 연결 솔루션을 폭넓게 공급하며 항공우주·방산, 통신, 산업, 계측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 기반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은 센서뷰가 북미 민수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핵심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북미는 데이터센터, 반도체 테스트, 계측·측정, 첨단 통신 인프라 등에서 고주파 케이블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되는 시장으로 평가된다. 센서뷰는 이번 공급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현지 고객 접점을 빠르게 넓히고, 수요가 집중되는 어플리케이션 중심으로 매출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시장조사 기관 와이즈가이리포트에 따르면 고주파·마이크로웨이브 케이블 시장은 2024년 기준 전 세계 약 21억달러(약 3조원) 규모로 평가되며, 2035년에는 약 35억달러(약 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북미는 해당 시장을 이끄는 핵심 지역으로, 2024년 약 8억 5000만 달러(약 1조원)에서 2035년 약 13억달러(약 1조 8000억조)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협력은 센서뷰가 글로벌 공급망 내에서 레퍼런스를 축적하고, 중장기적으로 반복 수요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고주파 케이블은 시스템 성능과 신뢰성에 직결되는 핵심 부품으로, 검증된 공급망에 편입될 경우 신규 고객 확대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젝트로의 수평 확장 효과를 갖는 특성을 지닌다.
센서뷰 관계자는 “이번 공급 파트너십 계약은 단순 납품을 넘어, 북미 시장에서 요구되는 품질·납기·기술지원 체계를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성장 어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고객 기반을 확대해 북미 민수 시장 활성화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