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누군가의 삼촌”…SK증권 신입 주임, 선덕원서 ‘ESG Day’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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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1월 28일, 오후 05:11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SK증권이 올해 입사한 신입 주임들과 함께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SK증권(001510)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여아전용보육원 ‘선덕원’에서 신입 주임 9명과 ‘ESG Day’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사의 사회공헌 방향인 ‘함께 행복’이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구성원과 이웃이 같은 시간과 감정을 나누는 방식으로 구현되는 가치임을 신입 주임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사진=SK증권)
신입 주임들은 신입 연수 마지막 날 오전 ESG 교육을 마친 뒤 선덕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간식 시간을 갖고 보드게임을 함께 즐겼다. 회사 측은 아이들과 신입 주임들이 팀을 이뤄 게임에 몰입하고 자연스럽게 웃고 어울리는 과정 자체가 이번 활동의 핵심이었다고 전했다.

한 신입 주임은 “아이들을 도우러 왔다기보다 오늘은 그냥 누군가의 삼촌이 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SK증권과 선덕원의 인연은 2022년부터 이어져 왔다. 정기적인 방문과 교류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꾸준히 만나는 어른’으로, 임직원들에게는 사회적 책임을 추상적 개념이 아닌 구체적인 관계로 경험하도록 해왔다는 평가다. 이번 신입 주임 방문도 이러한 교류의 연장선에 해당한다.

SK증권 관계자는 “ESG는 보고서나 지표보다 먼저 사람을 통해 체감돼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서로의 삶에 잠시나마 의미 있는 존재로 남는 경험이 되길 바랐다”고 말했다.

SK증권은 선덕원과의 교류를 포함해 진정성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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