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실적 개선·목표가 상향에 5%대 강세[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2월 06일, 오전 09:42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CJ ENM이 지난해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 데 이어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이 잇따르면서 장 초반 10% 넘게 오르고 있다.

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CJ ENM(035760)은 오전 9시 2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700원(5.22%) 오른 7만 4600원에 거래됐다.

주가 강세 배경으로는 실적 호조가 꼽힌다. CJ ENM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329억원으로 전년 대비 27.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 1345억원으로 1.9% 줄었지만, 순이익은 17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도 8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8% 늘며 개선 흐름을 확인했다.

증권가도 올해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흥국증권은 CJ ENM의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을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올렸고, 삼성증권도 전 사업 부문 수익성 개선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콘텐츠 경쟁력 강화 기조를 바탕으로 티빙과 미국 스튜디오 피프스시즌(FS)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음악 사업 성장과 커머스 호조가 이어지며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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