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오는 4월 첫 발주를 시작으로 6월 2차 프로젝트 진행, 8월 최종 시운전 및 구축 완료라는 구체적 실행 로드맵을 설정한 상태다. 케이엔에스는 설비 구축 완료 후에도 전문 엔지니어를 현지에 상주시켜 밀착 지원을 진행하고 공정 안정화 리스크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케이엔에스는 독보적인 ‘초정밀 얼라인 기술’과 ‘고속 다축 정밀 구동 설계’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복합 동작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AI 기반 CAM 구동 기술’을 통해 센서 등 초소형 부품 조립 공정에서 생산성과 정밀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양사는 단순히 설비 공급에 그치지 않고 차세대 모델 양산을 위한 공정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공동 개발 프로젝트’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모바일 분야를 넘어 로봇용 액츄에이터,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용 센서, 전장 부품 등으로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카메라 기반 비전 센서는 라이다(LiDAR), 레이더(RADAR)와 함께 자율주행 및 로봇 산업의 3대 핵심 센서로 꼽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엔에스는 기존 라이다 자동화 설비 레퍼런스에 더해 카메라 기반 비전 센서 영역까지 자동화 장비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케이엔에스 관계자는 “해성옵틱스는 국내외 주요 대기업에 카메라 모듈 및 전장용 부품을 공급하는 핵심 파트너사로, 전방시장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당사와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센서 자동화 설비 분야에서 사업 경쟁력과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