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룡(오른쪽)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신증권 제공.
대신증권은 전일 서울대 중앙도서관 관정관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된 ‘대신파이낸셜그룹-서울대학교 헤리티지 라운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개관식은 유홍림 서울대 총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박완서 작가의 유가족 대표인 호원숙 작가 축사, 장덕진 서울대 중앙도서관장 감사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 총장은 이 자리에서 그룹의 지속적인 교육·문화 인프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울대 중앙도서관은 1975년 건립 후 반세기 가까이 서울대 구성원들의 학문 연구와 지적 성장을 이끌어온 상징적인 학문·지성의 공간으로 자리해 왔다.
이번 리모델링은 이러한 전통을 바탕으로 도서관에 박물관과 아카이브(역사적 가치가 있는 기록물이나 문서를 보관하는 장소) 기능을 더해 미래형 복합 지식공간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다. 그룹은 변화의 취지에 공감하며 공간 혁신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 과정에 조력자로 참여했다.
헤리티지 라운지는 서울대 중앙도서관 본관과 관정관을 잇는 핵심 동선에 조성됐다. 서울대학교의 상징 문구인 ‘VERITAS LUX MEA’(진리는 나의 빛)을 건축적으로 구현한 ‘진리의 길’을 비롯해, 소통과 교류를 위한 ‘관악의 테이블’과 ‘관악의 방’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라운지 개관은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에서 추진된 프로젝트로, 대신송촌문화재단이 지난 2024년 서울대학교에 전달한 발전기금이 기반이 됐다.
라운지는 그룹의 공익적 기여가 대학의 학술·문화 인프라 확충으로 이어진 사례다. 민간이 공공의 지식 공간 조성 과정에 조력자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기업이 사회적 책임 실천 모델로 의미를 더한다.
이어룡 회장은 “서울대 중앙도서관이 지식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는 과정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 공간이 미래 세대를 위한 사유와 성찰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룹은 교육과 문화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미래 인재 양성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