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 역대 최대 매출에 7%대 강세[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2월 10일, 오전 09:17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신세계(004170)가 지난해 실적 성장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전경. (사진=신세계)
1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신세계는 전 거래일 대비 2만5500원(7.18%) 오른 38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실적 성장세와 올해 호실적 전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신세계는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이 6조9295억원, 영업이익이 4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5%, 0.6% 증가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백화점 사업 부문 매출은 2조6747억원으로 2년 연속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도 호실적을 전망하며 신세계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했다. 이날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10여 개 증권사에서 신세계의 목표주가를 41만~47만원선으로 올려잡았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신세계는 내수 소비경기 호조, 외국인 관광객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업종 내에서 가장 돋보이는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세계는 대형점 재단장으로 경쟁사 대비 매출 성장세가 강한 편”이라며 “춘절 이후에는 중국인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도 크게 증가할 수 있어 전사 실적 전망치가 추가로 상향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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