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실망스러운 4분기 실적을 뒤로하고 향후 실적 모멘텀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자료, 사진=파라다이스, 한화투자증권)
다만 연초부터 실적 모멘텀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평가다. 1월 전체 순매출액은 943억원으로 역대 최고 월 실적을 기록했다. 대중고객 드롭액이 견조했고, 일본 VIP 고객 홀드율이 개선된 영향이다.
특히 중국 국적 고객 가운데 숙박 없이 씨메르와 카지노를 함께 이용한 수요가 여름 성수기 수준으로 증가하며,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 연구원은 “중국과 일본 국적 방한 관광객을 중심으로 파라다이스시티의 랜드마크화가 확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2월 역시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영업일수가 전월 대비 3일 줄어들지만, 춘절 연휴 기간 중국인 관광객 유입이 집중되며 강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정체된 모습의 VIP 드롭액은 2분기부터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3월 8일 하얏트 호텔 오픈 이후 인천 사업장의 객실 수용 능력이 약 70% 확대되며, 2분기 골든위크와 노동절 기간 일본·중국 VIP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