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현대건설(000720), 삼성에피스홀딩스(0126Z0)가 새로 편입됐다. 코웨이(021240), 두산밥캣(241560), LG생활건강(051900)은 지수에서 제외됐다.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10일(현지시간) 2월 정기 리뷰 결과를 발표하고 한국 지수 구성 종목을 이같이 조정했다. 지수 리밸런싱(재조정)은 오는 27일 장 마감 후 이뤄진다. 이번 조정으로 MSCI 한국 지수 편입 종목은 기존 82개에서 81개로 한 개 줄었다.
MSCI 지수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주가지수 중 하나로 글로벌 투자자의 벤치마크 지수 역할을 한다. 지수에 편입되면 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의 유입이 되고, 편출되면 자금의 유출이 발생할 수 있다.
MSCI는 매년 2월과 5월, 8월, 11월 정기 리뷰를 통해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조정한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HD현대마린솔루션(443060)과 에이피알(278470)이 편입되고 오리온(271560)이 편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