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G엔터, ‘티니핑’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19%대 강세[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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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2월 11일, 오전 09:21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SAMG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20%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SAMG엔터(419530)는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650원(19.03%) 오른 4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더티니핑 매장 전경 (사진=SAMG엔터)
SAMG엔터는 이날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1412억원, 영업이익 2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영업손실 61억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수익 구조 재편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핵심 IP인 ‘캐치! 티니핑’ 시리즈가 시청률 30%를 돌파하는 등 강한 팬덤을 바탕으로, 자동차·금융·스포츠·뷰티·유통·엔터 등 다양한 산업군과 IP 컬래버레이션을 확대하며 고마진 채널 중심으로 매출 구조를 바꿨다는 것이다.

해외 매출도 성장세를 보였다. SAMG엔터는 2025년 해외에서 전년 대비 35.3% 증가한 35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8월 ‘메탈카드봇’ 시즌2의 중국 흥행과 러시아 추가 진출이 해외 성장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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