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2 흥행 효과”…엔씨소프트, 흑자전환에 6%대↑[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2월 11일, 오전 09:18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지난해 호실적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다.

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000원(6.39%) 오른 2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흑자전환에 따라 증권가에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연간 매출 1조 5069억원, 영업이익 161억원, 당기순이익 3474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5% 감소했지만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4분기는 매출 4042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손실 1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신작 ‘아이온2’의 흥행으로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하나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아이온2를 중심으로 엔씨소프트의 실적 반등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아이온2는 출시 이후 2월 9일까지 일매출 약 20억원을 기록하고 있고, 1월 시즌2 업데이트 이후 초기 대비 매출 흐름이 개선되고 있다”며 “매 시즌 업데이트를 통한 장기 IP 성장 가능성이 확인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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