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견조한 실적을 유지한 핵심 요인은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K-뷰티 열풍이다. 상반기 소비심리 위축 속에서도 하반기에 접어들며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고, 그 결과 국내 화장품 원료 수요가 증가해 안정적인 실적을 뒷받침했다. 자회사인 피부임상센터의 매출이 3분기부터 연결 반영되면서 실적 기여가 본격화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지난해에는 상장에 따른 일회성 비용 해소가 당기순이익 개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기존의 비용 부담 구조에서 벗어나며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고, 결과적으로 연간 기준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실적 전망도 낙관적이다. 분기별 매출 증가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글로벌 K-뷰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최근 일한령에 따른 국내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화장품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올해 PDRN, 펩타이드 등 고부가가치 원재료 중심의 매출 확대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강화할 계획이다.
피부임상센터는 지난해 가동 이후 매출 인식 리드타임으로 인해 실적 기여도가 제한적이었지만,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가동 효과가 반영될 전망이다. 피부임상센터의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본사와 연결돼 전체적인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투케이바이오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실적 회복세 흐름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수의 신규 브랜드와 OEM/ODM 고객 확보를 통해 고객사를 다변화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본격적인 실적 성장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